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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바일 신분증의 시대가 왔다!!(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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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맨입니다:)

 

오늘부터 8만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선착순 발급됩니다. 실물 신분증 없이 휴대폰에 담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해진 셈이죠.

 

항상 지갑에 소지하고 다녔던 신분증인 운전면허증을 이젠 스마트폰에 앱 형식으로 넣어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27일부터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울 서부 운전면허시험장, 대전 운전면허시험장과 서울 남대문·마포·서대문·서부·중부·용산·은평·종로 경찰서와 대전 중부·동부·서부·대덕·둔산·유성 경찰서 등 이들 시험장에 연계된 14개 경찰서에서 발급됩니다.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여서 해킹 등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것같지만, 행정안전부는 블록체인, 암호 등 보안 기술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하는데요, 사용 이력은 본인 휴대폰에만 저장되고 따로 관리되는 서버가 없어 해킹 등에 노출되지 않게 했습니다. 
또한 운전면허증이 담겨있는 단말기를 분실할 경우에는 분실신고를 하면 잠김 처리돼 단말기 화면에 표시되지 않아 보안이 쉽게 노출이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법

발급받으려는 사람은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 확인을 거친 뒤 앱 마켓에서 '모바일 신분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내고 본인확인을 받은 뒤 창구에 설치된 QR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해 발급받을 수 있다.

먼저 IC칩이 내장된 IC운전면허증(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수령)으로 운전면허증을 교체한 뒤 이를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하고 본인인증을 거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IC운전면허증 발급에는 8천원의 비용이 들지만, 스마트폰 교체나 분실 시 다시 운전면허시험장을 다시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CU·GS25 등 편의점과 렌터카 업체, 차량공유업체 그린카 등 여러 기업에서 사용에 관한 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편리함뿐만 아니라 휴대폰에 저장시켜 둠으로써 분실 성과 보안에도 더 안전해 엄청 혁신적인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해 편리한 여러 기능들이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