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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포티지 LPG 하반기 출시, LPG SUV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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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맨입니다:)

기아 자동차에서는 올해 하반기 스포티지 LPG 모델을 출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스포티지 LPG

기아 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인증을 마치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는데요, 쏘렌토와 스포티지 중 가장 인기 있는 SUV 중 LPG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것이다고 예상했는데 스포티지로 선정된 것 같습니다.

스포티지는 K5 LPI에 들어가는 2.0 스마트스트림 LPI 엔진을 탑재하고 도넛방식의 탱크를 장착할 것 같습니다.

최고 출력 146마력, 최대 토크 19.5kgf.m 연비 9.8~10km/l의 스펙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PG 모델은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에 비해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성비의 끝판왕인 QM6 LPE 모델과 경쟁에서는 밀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QM6는 부족한 주행성능과 옵션이지만 가성비로 경쟁력을 높였는데요, 반대로 현대기아의 특유의 실내 공간과 주행성능, 많은 옵션으로 가격이 QM6보다 높게 측정된다면 SUV LPG 시장은 쭉 르노삼성이 이끌 것 같습니다.

스포티지 lpg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은 일반 내연기관과 동일하게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라노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다이얼, 후측방 모니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등은 포함되지만 원격 주차, 터레인 모드 등 첨단 장치 등은 미지수입니다. 아마 이러한 첨단 장치들이 포함된다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정확한 제원을 통해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지만 반도체, 부품 등의 수급 문제로 차량을 받는것은 아마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도 스포티지 lpg 모델을 포기하고 qm6를 선택하는 분들도 꽤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lpg 차량을 선택하는 이유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도 있지만 아마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인데요, 기아 자동차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한편으로 lpg 모델이 점점 상승세가 보이는 만큼 여려 국내 브랜드 및 해외에서는 디젤을 점점 없애는 추세로 보입니다. 하이브리드와 lpg로 기존 디젤의 장점을 충분이 보완해주기 때문에 탈디젤이 가속화 될것 같습니다. 실제 봉고, 포터 등 경상용차의 경우 2024년 디젤 단산이 예고가 되어 점점 시기가 당겨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가솔린, 디젤의 유류 충전소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lpg 충전소의 증가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 중 하나를 해결되어 나중엔 하이브리드, lpg가 대체 연료로 대세 차종으로 자리 잡을것 같네요.

그러려면 현재 반도체와 부품 등의 수급 문제를 최대한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