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6 올해 하반기 출시!

현대의 아이오닉5는 국산차 중 최다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요, 아이오닉5에 이어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6가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오닉은 국내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인데요, 아이오닉6를 추가하면서 라인업을 하나 더 늘려가고 있습니다.

아이오닉6는 세단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순수 전기차입니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꽤 넓은 실내 거주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페시 콘셉트 차량부터 포르쉐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졌고, 매끄럽고 세련된 최신식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실내 디자인과 픽셀 타입의 램프는 아이오닉5 모델과 많이 공유될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6 배터리는 아이오닉5에 탑재되는 72.6kW가 아닌 EV6에 탑재되는 77.4kW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1회 충전 시 4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6 단일 모터 모델은 160kW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218마력, 아이오닉6 듀얼 모터 모델은 230kW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308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유출된 스파이샷 사진을 보면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미러/사이드 미러 중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크기는 원래 계획 보다 20mm가 길어져 그랜저급의 크기가 예상됩니다. 아이오닉6에서 가장 중요한 건 디자인으로 보이는데요, 아이오닉5 모델의 각진 디자인과는 공기저항 계수를 확 낮춘 아이오닉 6의 연비는 많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윈도우 버튼을 콘솔로 옮기면서 손잡이와 팔걸이만 있는데요, 시트의 재질 또한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여 아이오닉5와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오닉6 출시 예정과 동시 소나타 풀체인지 소식이 점점 묻히는데요, 소나타는 이번 dn8모델의 판매량은 정말 저조한데요.... 소나타의 경쟁 차종은 그랜저라고 생각합니다. 소나타에서 그랜저, 그랜저에서 제네시스로 많이들 넘어가시죠. 이번 아이오닉6가 출시되면 제가 생각했을 때 소나타는 또 판매량이 조금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전기차의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전기차 모델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는데요, 평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어쩌면 곧 전기차가 곧 내연기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